오늘은 비알레띠 뉴브리카 모카포트를 소개해 볼께요.
그동안 집에 있던 원두커피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알아보니 여러방법이 있더군요.
그 중에서 드립커피도 좋지만 모카포트 보다는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듯 하여
모카포트로 선택~
제품 상자입니다.
2인용, 4인용, 6인용 크기별로 있는데 2인용으로 구입했어요.
6인용일 경우에는 한번에 6인 분량 만큼 뽑아 내야 되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개봉하여 본 비알레띠 뉴브리카
콧수염 아저씨가 손을 번쩍 치켜 들고 있답니다.
이전 모델 브리카는 뚜껑 부분에 플라스틱 덮개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증기때문에 안을 들여다 볼 수 없어 덮개를 제거하고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뉴~브리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압력추 입니다. 증기에 의해 추출된 커피가 압력추를 밀면서 커피가 올라옵니다.
압력추에 아래 톱니바퀴 모양 부분을 잡고 돌리면 따로 압력추가 분리 됩니다.
깨끗하게 세척후 압력추가 풀리지 않게 꼬~옥 잠가주세요.
안그러면 추출중에 뜨거운 커피가 사방으로 튈 수 있어요.
H2O 즉, 물높이 계량용 입니다.
물을 저 높이정도 까지 채운 후 아래 보일러 부분에 넣어주는 계량눈금과 같아요.
3단 분리된 뉴브리카.
좌측부터 커피가 추출되어지는 포트, 물끓여 증기를 담당하는 보일러, 커피를 담는 필터 입니다.
이곳에 커피를 솔솔 뿌려 평평하게 넣어주면 밑에서 올라온 증기에 의해 위쪽 포트로 커피가 모아져요.
이것은 포트 바닥 부분 필터와 압력이 새지 않게 해주는 고무패킹
이탈리아 비알레띠이지만 원산지는 루마니아네요.
처음 제품을 꺼내 보았을때 약간의 기름기와 철가루가 보이고 제품 마감상태가 좀 부실한듯 해 보이는데
사용하는데 지장없을듯 합니다. 그대신 커피 추출하기 전에 물로 세척하고 또 내부세척을 위해
동봉되어 온 커피로 두번 추출하여 버렸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중입니다. 모카포트 크기가 작아서 일반 가스렌지 삼발이에 안올라가요.
판매처에서 함께 구입하면 좋지만 전 세탁소 옷걸이 철사를 구부려서 대충 만들었습니다.
가스불을 쎄게하면 모카포트 바깥부분으로 불이 올라와 손잡이 부분을 태우니 작은불이 필요해요.
커피 분쇄도 또는 중간 종이필터 유무에 따라 3~5분정도 후면 치~익 소리와 함께 저렇게 거품과 함께 뿜어져 나옵니다.
맛있는 에스프레소 커피가 완성된 순간이지요. 물을 조금 타서 한모금 마시는 순간. 음~ 이맛은~?
헉! 쓰다~!!
달달한 인스턴트 커피나 카라멜 마끼아또만 주로 마셔온 저로서는 에스프레소 입맛은 아니네요.
그래서 우유를 따듯하게 데펴 블랜딩한 카페라떼로 마셔보니 한결 부드럽고 쓴맛이 사라져 맛있습니다.
나머지는 물을 잔뜩 넣고 냉장고에 넣어 아메리카노로 만들었어요.
다음번에는 아이스크림을 잔뜩 넣은 아포가토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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